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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료

코로나19 백신, 올해부터 '필수예방접종'으로 바뀝니다 — 70세 이상은 10월 12일 시작

by 아라두 2026.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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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접종 소식은 많이 들으셨을 텐데, 코로나19 백신도 올가을부터 접종 방식이 달라집니다. 질병관리청이 9월 17일 발표한 2026-2027절기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대상, 일정, 접종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무엇이 바뀌었나

그동안 코로나19 접종은 유행에 대응하는 임시예방접종이었습니다. 이번 절기부터는 필수예방접종으로 바뀌어 국가가 정기적으로 관리합니다. 질병청은 WHO 권고와 미국·일본·영국·호주 등의 정책 방향을 살피고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입원환자 가운데 65세 이상이 63%라 고령층 보호가 여전히 중요하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접종 대상

  • 65세 이상
  •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12세 미만 면역저하자는 이전 접종력에 따라 기초접종이 1회나 2회 필요해서 의료진과 상담한 뒤 맞아야 합니다. 이번에 쓰는 백신은 새로 나온 XFG 백신(484만 회분)이고 1회 접종이 기본입니다. 면역저하자는 2회 맞습니다.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는 이식 뒤 기존 면역이 대부분 사라져 다시 접종해야 합니다. 이식 3~6개월 뒤부터 최장 3년까지 기초접종 3회와 추가접종(6개월 간격, 연 2회)을 지원합니다. 이 경우도 의료진과 상담한 뒤 맞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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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발표 원문 보기→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26.9.17 '코로나19 예방접종 필수로 전환' 기사

접종 일정

70세 이상과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0월 12일부터 맞을 수 있습니다. 65~69세는 10월 15일부터입니다. 접종은 2027년 6월 30일까지 이어집니다. 65세 이상은 독감과 코로나19 접종 대상에 모두 해당합니다. 질병청은 병원을 한 번 방문해 두 백신을 함께 맞기를 권합니다. 참고로 65세 이상 독감 접종은 75세 이상 10월 6일, 70~74세 10월 12일, 65~69세 10월 15일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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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접종 일정 카드뉴스 보기→
정책브리핑 '65세 이상 코로나19·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75세 이상·70~74세·65~69세 기간표)

접종 방법과 준비물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맞을 수 있습니다. 건강 상태가 좋은 날에 맞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 전에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의료기관의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세요.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을 가져가야 합니다. 접종 뒤에는 20~30분 그 자리에 머물며 이상 반응이 없는지 지켜본 다음 귀가합니다. 국가예방접종이라 대상자는 무료로 안내됩니다(정책브리핑 카드뉴스 기준). 다만 예방접종도우미의 코로나19 사업 안내 페이지에는 아직 지난 절기(2025-2026) 내용이 올라 있으니, 일정은 이번 발표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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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접종 기관 찾기→
질병청 예방접종도우미 '위탁의료기관 찾기'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 탭 선택, 지역 검색)

핵심 요약

출처
※ 접종 대상과 일정은 질병관리청 발표를 기준으로 했고, 일정이 바뀔 수 있습니다. 방문 전에 관할 보건소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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