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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에너지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조금 2026년 폐지, 대신 생긴 히트펌프 지원

by 아라두 2026.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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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을 본격적으로 틀기 시작하는 요즘, 보일러가 오래돼 교체를 고민 중이라면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예전에 흔히 알려졌던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조금이 2026년부터 폐지됐습니다. 대신 정부 지원의 방향이 완전히 다른 쪽, 공기열 히트펌프로 옮겨갔습니다. 바뀐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저녹스보일러 보조금, 왜 없어졌을까요

저녹스보일러는 질소산화물 배출을 줄인 친환경 보일러로 그동안 가정용 보급사업에 정부 예산이 지원됐습니다. 그런데 환경부(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도 예산안을 짜면서 이 사업을 폐지했습니다. 저녹스보일러도 결국 화석연료인 가스나 기름을 쓰는 설비이기 때문에 탄소중립 방향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입니다. 대신 이 예산을 재생에너지 기반인 공기열 히트펌프 보급사업으로 돌렸습니다.

저녹스보일러 폐지 히트펌프 보급사업 관련 이미지

대신 생긴 공기열 히트펌프 보급사업

2026년도에 신설된 공기열 히트펌프 보급사업은 예산 90억 원으로 전국 1,607가구를 지원하는 규모입니다. 가구당 지원금은 최대 560만 원 수준입니다. 히트펌프 설치 비용 자체가 보일러보다 훨씬 비싸서(1대 설치에 약 1,000만~1,500만 원) 지원금을 받아도 자기부담금이 적지 않습니다. 최근 3년 안에 저녹스보일러 보조금을 받은 가구는 이번 사업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제주도 등 일부 지자체는 이미 상반기에 수요 조사와 모집을 진행한 사례가 있어 지역마다 공고 시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보일러 교체를 앞두고 있다면

당장 보일러가 고장 나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더 이상 저녹스보일러 보조금을 기대할 수 없다는 점을 먼저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일반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엔 별도의 국가 보조금 없이 자비로 설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히트펌프로 바꾸고 싶다면 초기 비용 부담이 크다는 걸 감안해 지자체 공고와 예산 소진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저소득층이라면 보일러·창호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등 별도 제도가 있으니, 소득 조건에 해당하는지부터 따져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녹스보일러 폐지 히트펌프 보급사업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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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에서 사업 확인하기

한국에너지공단 공식 사이트에서 공기열 히트펌프 보급사업 공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센터 안내 보기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지역별 공고와 신청 절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카드
출처
  • 환경부(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026년도 예산안(2025.9.2. 발표)
  • 한국에너지공단(energy.or.kr), 신재생에너지센터(knrec.or.kr)
  • 경향신문, 이투뉴스, 전기신문, 제민일보 등 2025~2026년 보도 종합

※ 이 글은 위 출처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지원 규모와 지역별 모집 시기는 예산과 지자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신청 전 한국에너지공단이나 거주 지자체 공고를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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