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 틀기 시작하는 요즘, 작년에도 가스비가 많이 나온 집이라면 아낀 만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를 떠올리실 수 있습니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동절기(2025년 12월~2026년 3월)에도 운영됐던 제도입니다.
다만 이 글을 쓰는 지금(2026년 10월 15일) 기준으로, 올겨울인 2026~2027년 동절기 회차의 정확한 신청 시작일은 한국가스공사의 K-가스캐시백 공식 사이트에 아직 공고되지 않았습니다. 가장 최근 공지도 지난 동절기 지급 완료 안내와 올봄 추가 캐시백 조회 결과뿐이어서 이 글에서는 작년 일정을 참고치로 소개하고 올해 공고를 확인하는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얼마나 아끼면 얼마를 돌려받나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주택난방용이나 중앙난방용 도시가스 요금제를 쓰는 가구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사용량을 줄이면 그 비율에 따라 현금을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사용량을 3% 이상 10% 미만 줄이면 1㎥당 50원, 10% 이상 20% 미만 줄이면 100원, 20% 이상 줄이면 200원을 돌려받습니다. 절감률은 30%까지만 인정되고 그 이상 줄여도 지급액이 더 늘지는 않습니다. 비교 기준은 전년도 같은 기간(12월~이듬해 3월)의 사용량이고 지급은 검침과 정산을 거쳐 여름 무렵 신청할 때 등록한 계좌로 들어옵니다.
누가 받을 수 있고 누가 제외되나
대상은 주택난방용 또는 중앙난방용 도시가스 요금제를 쓰는 가구입니다. 개별난방이든 중앙난방이든 상관없습니다. 반대로 취사 전용 요금제를 쓰는 가구, 영업용 요금제 가구, 아파트 지역난방(열병합) 세대는 대상이 아닙니다. 올해 새로 전입해서 작년 사용량 비교 자료가 없는 세대, 이사나 명의 변경으로 고객식별번호가 바뀐 세대, 계량기 고장 이력이 있는 가구도 제외됩니다. 우리 집이 해당하는지 헷갈리면 K-가스캐시백 사이트에서 회원가입하면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가입과 신청이 동시에 처리되는 방식입니다.
올해 신청은 언제부터 — 아직 공고 전입니다
작년(2025~2026년 동절기) 회차는 신청기간이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였고 절감 비교 기간도 같은 기간으로 맞춰져 있었습니다. 예년 패턴을 보면 보통 12월 초에 신청이 시작해서 이듬해 3월 말에 마감되는 흐름이었습니다. 다만 이건 작년 기준이고 올겨울인 2026~2027년 회차의 정확한 신청 시작일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10월 15일 현재 K-가스캐시백 사이트의 공지사항에는 지난 동절기 지급 완료 안내와 올봄 추가 캐시백 조회 결과만 올라와 있고 올겨울 회차 공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보통 공고가 뜨면 접수 첫날부터 바로 신청을 받으니 11월 중순부터는 사이트 공지사항을 한 번씩 확인해 두시는 걸 권합니다.
공고 전에도 할 수 있는 절약 습관
신청 일정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절감률을 올리는 건 지금부터 쌓아가는 습관입니다. 외출할 때나 잠잘 때는 보일러를 완전히 끄지 않고 외출 모드나 1~2도 낮춘 온도로 맞춰 두면 다시 데우는 데 드는 가스를 아낄 수 있습니다. 창문 틈새에 방풍 비닐이나 문풍지를 붙이고 커튼을 두껍게 바꾸는 것만으로도 체감 온도가 올라가 보일러 가동 시간이 줄어듭니다. 온수 온도를 1~2도만 낮춰도 사용량이 눈에 띄게 줄어드니 설정값을 한 번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올겨울 캐시백 신청기간이 공식 발표되면 작년과 달라질 수도 있는 만큼, 11월 말쯤 K-가스캐시백 사이트 공지사항을 다시 확인하시고 발표 즉시 회원가입과 신청을 함께 끝내 두시길 권합니다.
- K-가스캐시백 공식 사이트(k-gascashback.or.kr) 공지사항 — 2026-10-15 확인
- 매일신문(2026-10-09), 세계일보(2026-06-26), 복지로 정부 정책안내(2024-01-05) 보도 종합
※ 이 글은 위 출처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2026~2027년 동절기 회차의 정확한 신청 시작일은 2026년 10월 15일 기준 아직 공식 공고 전이며, 본문의 작년 일정은 참고치일 뿐 올해와 같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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