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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료

가을 등산·성묘 후 열나면 의심해야 할 신증후군출혈열, 무료 접종 대상이세요?

by 아라두 2026.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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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중순, 단풍 구경이나 등산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방 한구석에 긴소매 옷을 챙기는 걸 추천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진드기와 설치류가 옮기는 감염병은 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익숙하실 텐데, 신증후군출혈열은 고위험군이라면 무료로 예방접종까지 받을 수 있다는 걸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 하필 가을에 많이 생길까요

가을은 등산, 성묘, 밤·도토리 줍기, 농작업처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입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신증후군출혈열과 렙토스피라증은 들쥐 같은 설치류를 매개로 옮는데, 두 가지 모두 환자의 상당수가 9~11월에 몰려서 나옵니다. 감염되면 2~3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근육통, 구토 같은 몸살 기운이 먼저 나타나고 신증후군출혈열은 심하면 신부전이나 출혈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을철 진드기 설치류 매개감염병 관련 이미지

신증후군출혈열, 고위험군은 예방접종 가능

쯔쯔가무시증과 SFTS는 아직 백신이 없지만 신증후군출혈열은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 농작업을 자주 하는 분, 군인, 등산이나 낚시를 즐기는 분처럼 야외활동이 많은 고위험군이 대상이고 유행이 시작되는 10월 이전에 접종을 마치는 게 권장됩니다. 접종 일정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기본접종을 한 뒤 12개월 후 1회를 추가로 맞아 총 3회입니다. 지역에 따라 보건소에서 고위험군 대상 무료 접종을 진행하기도 하니, 거주지 보건소에 대상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야외활동 전후 이렇게 챙기세요

등산이나 성묘, 벌초를 갈 때는 긴팔·긴바지를 입고 소매와 바짓단을 조여 피부 노출을 줄이는 게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입니다. 풀밭에 옷을 벗어두거나 앉아서 쉬는 것도 피하는 게 좋습니다. 다녀온 뒤에는 옷을 바로 세탁하고 샤워로 몸에 붙은 진드기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야외활동 후 2~3주 안에 설명하기 어려운 발열, 두통, 근육통이 나타난다면 미루지 말고 병원을 찾아 다녀온 지역과 활동을 꼭 알려야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을철 진드기 설치류 매개감염병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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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에서 예방수칙 보기

질병관리청 공식 사이트에서 증상과 예방수칙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보건소 정보 보기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에서 지역 보건소와 보건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카드
출처
  • 질병관리청(kdca.go.kr) 가을철 진드기·설치류 매개감염병 안내
  •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e-health.go.kr)
  • 대전시, 천안시 보건소 등 2026년 9월 보도자료 종합

※ 이 글은 위 출처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예방접종 무료 지원 여부와 대상 조건은 거주 지역 보건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접종 전 보건소나 질병관리청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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