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부모급여·첫만남이용권, 얼마나 받고 언제 신청하나요
오늘이 9월 17일인데요, 요즘 출산을 앞두고 계시거나 이제 막 태어난 아이를 키우기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어떤 지원금을 언제,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저도 주변에서 관련 질문을 많이 받아서 이번 기회에 2026년 기준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참고로 정부는 2027년 7월부터 지원 제도를 크게 개편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아직 국회 심의가 남아 있어 확정된 내용은 아닙니다. 오늘은 지금 당장 적용되는 2026년 기준 금액과 신청 방법 위주로 짚어보겠습니다.
대상
부모급여와 첫만남이용권은 소득이나 재산 수준을 따지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아동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보편적 지원입니다. 부모급여는 출생 후 만 24개월(2세 미만)까지 지급되고 첫만남이용권은 출생 시 한 번 지급됩니다.
지급 금액
부모급여는 출생 후 0~12개월(이른바 0세 구간)에는 매달 100만원, 13~24개월(1세 구간)에는 매달 50만원이 현금으로 나옵니다. 2년치를 합하면 총 1,800만원 규모입니다. 첫만남이용권은 첫째 아이 200만원, 둘째 이후부터는 300만원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형태로 한 번에 지급합니다. 이 금액은 2026년 4월 기준 위키트리 보도에서 확인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아동수당도 2026년부터 지급 대상이 만 9세 미만(0~107개월)까지로 확대됐습니다. 지역에 따라 수도권은 월 10만원, 비수도권은 10만 5천원, 인구감소 우대지역은 11만원, 인구감소 특별지역은 12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고 합니다. 아이를 어린이집 대신 가정에서 직접 돌보시는 경우에는 24개월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양육수당(월 10만원)도 별도로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과 기간
첫만남이용권과 부모급여는 출생신고 후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셔도 되고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합니다. 출생신고와 함께 한 번에 신청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니 병원에서 출생증명서를 받으실 때 함께 준비해 두시면 절차가 한결 수월합니다.
주의사항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정부는 첫만남이용권·부모급여·아동수당을 통합해 '아이맞이지원금'과 '아동기본수당'으로 개편하고 지원 금액도 늘리는 방안을 2027년 예산안에 담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다만 시행 시점(2027년 7월 예정)을 전후로 출생아 간 형평성 문제가 지적되면서 국회에서 보완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부 내용이 그대로 확정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합니다. 2026년에 아이를 출산하신 분들은 이번 글에서 정리한 현재 기준 금액과 신청 방법을 그대로 적용받으시면 됩니다.
- 위키트리, "출산지원금 최대 3800만원…우리 동네는 얼마나 받나", 2026.04.26
- 2027년 예산안 '아이맞이지원금·아동기본수당' 개편 관련 언론 보도 종합 (2026년 9월 보건복지부 예산안 발표 기준)
※ 위 정보는 2026년 9월 17일 기준으로 확인한 내용입니다. 2027년 개편안은 국회 심의가 끝나지 않은 계획 단계이니, 실제 적용 여부와 세부 금액은 보건복지부·정부24 공식 공지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자체별로 별도의 출산장려금을 주는 곳도 많습니다. 거주하시는 시군구청 홈페이지나 아이사랑 홈페이지에서 우리 동네 지원금도 함께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60일 신청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출생신고 시점에 맞춰 미리 서류를 챙겨두시길 바랍니다.